청각/음향/이명
청각/음향/이명

청각보청기 착용시기

관리자
2020-02-27
조회수 1491

안녕하세요.


보청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제 구입하기까지는 평균 7년이 걸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.

보청기의 착용을 미루다 시기를 놓쳐서 나중에 후회하시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. 

착용하여야 할 청력상태이면 가능한 한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보청기 착용을 너무 늦게 하시게 되면 

보청기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 



보청기는 청력검사 결과에 따라 각 주파수의 증폭을 달리 조절하여 소리를 듣게 도움을 주는 

보조장치에 불과하지만, 보청기 착용을 미루고 방치하면 어음분별력(어음인지도)이 많이 떨어져서 

뒤 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이미 떨어진 청력기능을 원상으로 회복 시켜주지는 못합니다.


소리를 듣고 그 소리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의 척도를 어음분별력이라고 합니다. 

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은 보청기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소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어음분별력은 

뇌의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. 그런데 잘 들을 수 없는 상태로 오래동안 방치하면 우리 뇌는 소리에 

대한 인지 능력이 퇴화하게 되고 분석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. 



어음분별력이 50% 이하로 떨어진 경우에는 재활기간도 오래 걸리고, 보청기의 만족도도 떨어지게 됩니다. 

또한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어음분별력의 향상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.


이 경우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말소리를 못알아 듣는 것이 아니라 뇌의 기능이 떨어져서 말소리를

분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.  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보청기로 소리 자극을 계속

주어야 뇌의 기능이 더 약화되지 않습니다.


결론적으로, 보청기는 초기의 경도난청일 경우라도 더 나빠지기 전에 보청기의 도움을 받는 것이

좋다고 하겠습니다.


감사합니다.


박 영 근, Ph.D.
스타키보청기 김포센터
청각음향연구소
http://hearbest.net

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927 드림월드프라자 206호
(사우역 3번출구, 김포 공설운동장 앞 우리은행 2층)
예약문의 : 031-985-803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