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요즘 충전식 보청기가 많이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. 고가의 보청기를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려면,
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. 보청기 센터에서 해주는 관리도 중요하지만, 충전식의 경우 리튬이온
전지의 특성을 잘 이해하면, 보청기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.
충전해서 사용하는 2차전지 중에 리튬계열의 전지는 가볍고 용량이 큰 반면에, 적정 전압 이하로
방전이 자주 되면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줄어듭니다. 또한 과충전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해도
마찬가지로 성능이 떨어집니다.
스마트폰 배터리나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도 마찬가지입니다.
리튬폴리머 전지, 리튬이온전지는 한 셀당 적정 전압이 3.7V입니다. 완충되면 전압이 4.2V까지 상승합니다.
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는 스토리지 모드(Storage Mode, 약 40% 충전)으로 3.7V~3.8V를
유지해야 배터리 성능이 잘 유지됩니다. 그래서 충전식 보청기가 공장에서 출고될 때는 100% 완충이
아닌 스토리지 모드로 충전된 상태로 출고가 됩니다.
가정용 보청기 충전기에는 리튬이온 충전지의 보관 모드 기능이 따로 없기때문에, 매일 충전후 다음날
사용해서 방전시키고 저녁에 다시 충전하기를 반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.
다음 그래프는 배터리 충전상태에 따른 수명을 나타냅니다.
위 그래프에서 보이다시피 100%충전후 25%까지 방전이 수명이 가장 짧습니다.
75%~65% 즉, 완충도 아니고 완방도 아닌 상태로 유지할 때가 가장 수명이 깁니다.
따라서 하루 중 보청기 착용시간이 매우 긴 경우, 충전없이 완전 방전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보다
점심시간에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중간 충전을 해주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됩니다.
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기에 항상 꽂아 놓기 보다는 배터리가 반 정도 방전된 상태에서
꺼놓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만, 실제로 이러한 내용을 알고 사용하는 보청기 사용자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.
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면, 충전시간이 길어지고 방전시간이 짧아집니다. 그래서 일반적으로 보청기는
사용자의 관리 습관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.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보청기에 내장된
배터리는 사용자가 직접 교체하기는 불가능하고, 공장에서 숙련된 기술자에 의해 안전하게 교체되어야야 합니다.
보청기 사용시간이 많지 않은 경우, 특히 매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는, 충전식보다는 건전지 방식이
더 나을 수 있습니다.
충전식 보청기 사용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김포 스타키보청기
청각음향연구소
Dr. 박영근
예약 및 문의 031-985-8033
http://hearbest.net
김포시 사우역 2번 출구, 우리은행 2층
안녕하세요.
요즘 충전식 보청기가 많이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. 고가의 보청기를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려면,
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. 보청기 센터에서 해주는 관리도 중요하지만, 충전식의 경우 리튬이온
전지의 특성을 잘 이해하면, 보청기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.
충전해서 사용하는 2차전지 중에 리튬계열의 전지는 가볍고 용량이 큰 반면에, 적정 전압 이하로
방전이 자주 되면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줄어듭니다. 또한 과충전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해도
마찬가지로 성능이 떨어집니다.
스마트폰 배터리나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도 마찬가지입니다.
리튬폴리머 전지, 리튬이온전지는 한 셀당 적정 전압이 3.7V입니다. 완충되면 전압이 4.2V까지 상승합니다.
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는 스토리지 모드(Storage Mode, 약 40% 충전)으로 3.7V~3.8V를
유지해야 배터리 성능이 잘 유지됩니다. 그래서 충전식 보청기가 공장에서 출고될 때는 100% 완충이
아닌 스토리지 모드로 충전된 상태로 출고가 됩니다.
가정용 보청기 충전기에는 리튬이온 충전지의 보관 모드 기능이 따로 없기때문에, 매일 충전후 다음날
사용해서 방전시키고 저녁에 다시 충전하기를 반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.
다음 그래프는 배터리 충전상태에 따른 수명을 나타냅니다.
위 그래프에서 보이다시피 100%충전후 25%까지 방전이 수명이 가장 짧습니다.
75%~65% 즉, 완충도 아니고 완방도 아닌 상태로 유지할 때가 가장 수명이 깁니다.
따라서 하루 중 보청기 착용시간이 매우 긴 경우, 충전없이 완전 방전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보다
점심시간에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중간 충전을 해주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됩니다.
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기에 항상 꽂아 놓기 보다는 배터리가 반 정도 방전된 상태에서
꺼놓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만, 실제로 이러한 내용을 알고 사용하는 보청기 사용자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.
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면, 충전시간이 길어지고 방전시간이 짧아집니다. 그래서 일반적으로 보청기는
사용자의 관리 습관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.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보청기에 내장된
배터리는 사용자가 직접 교체하기는 불가능하고, 공장에서 숙련된 기술자에 의해 안전하게 교체되어야야 합니다.
보청기 사용시간이 많지 않은 경우, 특히 매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는, 충전식보다는 건전지 방식이
더 나을 수 있습니다.
충전식 보청기 사용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김포 스타키보청기
청각음향연구소
Dr. 박영근
예약 및 문의 031-985-80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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